↑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교·경제·사회·문화·체육계 등을 대표하는 15인으로 구성됐고, 발대식에서 호선으로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조직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인데 향후 포럼 개최 준비와 홍보, 운영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조언할 예정입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위원직을 수락한 조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포럼이 올림픽 가치를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IOC에서 공식 후원 상징인 ‘Olympic Designation Label’을 획득했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축사와 IOC와 전 세계 13개 우수 올림픽 레거시 관리주체들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