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시구 및 애국가 제창 행사를 가진다.
두산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구 및 애국가 제창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시구는 이봉식(93) 옹이 장식한다. 1949년 해병1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중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며 분대장으로 참전했다. 인천상륙작전 및 해병대 7대 주요작전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며 해병대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