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이 맹장염(충수염) 수술로 인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kt 위즈는 21일 "이강철 감독이 20일 오후 복통을 호소해 중앙대병원을 방문, 맹장염(충수염)으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강철 감독은 치료 및 회복 후 경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강철 감독의 복귀 날짜는 추후 의사 소견 및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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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이 맹장염 수술로 인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사진=김영구 기자 |
kt는 32승 33패 2무를 기록하며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21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을 가진다. 21일 선발 투수는 엄상백을 예고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