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경쟁 결과가 애초 알려진 10월보다 늦게 나올 수 있다는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한국은 20일 대회 개최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21일 카타르 ‘알자지라’는 관계자를 인용하여 “아시아축구연맹은 올해 말 아시안컵 개최지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며 전했다.
‘알자지라’는 아랍어권 최대 방송이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023 아시안컵 유치 의향서 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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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한축구협회, 카타르축구협회,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 로고 |
호주 방송 ‘스카이 뉴스 오
카타르는 1988·2011년, 일본은 1992년, 한국은 1960년 아시안컵을 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첫 대회 유치를 노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