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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올댓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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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태환 이후 11년 만의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메달 획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황선우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5초79의 전체 2위 기록으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07년 멜버른 대회와 2011년 상하이 대회 때의 박태환뿐입니다.
황선우는 내일 오전 2시14분 열릴 준결승에서 상위 8위 안에 들면 모레 오전 1시 2분에 열릴 결승에서 11년 만의 메달에 도전합니다.
▶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지난 14일 인터뷰)
- "자유형 200m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에서 1등 단상에 오른 만큼 꼭 1등이 아니어도 일단 포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은 8명이 겨루는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오른 한국 선수는 김서영이 처음으로, 준결승에서 전체 5위를 기록한 만큼 내일 오전 결승에서 메달이 기대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