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 조원빈이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전문 매체 'STL 스포츠페이지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조원빈이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에서 첫 공식 경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조원빈은 이날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FCL팀과 홈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 조원빈이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사진= MK스포츠 DB |
마이너리그 시스템 최하위인 루키 레벨에 속하는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각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지에서 진행되는 리그다.
지난 7일 개막했다. 동
조원빈의 데뷔가 늦어진 것은 이유가 있다. STL 스포츠페이지닷컴은 조원빈이 갈비뼈에 통증을 느껴 데뷔가 늦어졌다고 소개했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