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출신 가드 제임스 하든(33)이 필라델피아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 '블리처리포트'는 현지시간으로 16일 "모든 신호들은 하든이 단기 계약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재계약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든은 지난 시즌 도중 브루클린 넷츠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이후 21경기에서 평균 21득점 7.1리바운드 10.5어시스트 1.2스틸 기록했다.
↑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고, 하든은 FA가 됐다. 블리처리포트는 하든과 세븐티식서스 구단 운영진이 우승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재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단, 세븐티식서스 구단은 4년
NBA FA 시장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6월 30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