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와 스포츠조선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생활 스포츠 동호인 축제 2022 H-CUP이 오는 18일 부산에서 중학생 풋살 예선 대회로 그 시작을 알린다.
'5vs5 게토레이 H-Cup Futsal 토너먼트 부산'대회는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순수 중학생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게토레이, 롯데칠성, IBK투자증권,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등과 함께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부산 내 중학교 방과후 클럽, 일반 순수 아마추어 클럽과 학생들의 참여로 팀 구성이 마감되었다. 부산중학교, 동아중학교, 덕천중학교 등 학교 내 방과후 클럽과 '정무야 기다려', '내성원팀', '한선생FC' 등 팀명에서 자유로움이 느껴질 만큼 친구들 간 운동을 통한 교우관계 형성, 더불어 이날만큼은 신나게 풋살을 즐기고자 하는 중학교 청소년들의 운동 참여의 기회의 장을 열어 주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
↑ 사진=2022 H-Cup 조직위원회 제공 |
부산 대회 성적 상위 4팀이 오는 9월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전국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기회를 잡는다. 우승 팀부터 3위 팀까지는 각각 우승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3위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총 9개의 파트너사의 후원을 통해 현장에서는 볼 트래핑 대결 및 드리블 스피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부산대회를 포함해 '5vs5 게토레이 H-Cup Futsal 토너먼트'에 참가자들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학생들의 풋살 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되는 중학생부 대회는 앞으로 남은 총 4개 지역(시흥, 동대문, 전주, 천안)의 예선 대회는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회 참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