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19일 시즌1…8월 초 시즌2·8월 말 파이널
올해부터 파이널 우승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직행…총상금 1.4억 원
‘2022 파워태권도 시즌1’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예선 대회 성격의 시즌1·시즌2 체급별 1~3위 선수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여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는 남자개인전 3체급(65kg이하, 75kg이하, 75kg초과)과 남자단체전 1체급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대회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 원과 함께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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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g 이상급에는 2022 그랑프리 챌린지 2위 남궁환(한국가스공사), 작년 파워태권도 4위이자 플레잉 코치로 출전하는 신재원(강화군청) 등이 국가대표 출신의 헤비급 강자 배윤민(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체급 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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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