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택 前 KGC인삼공사 감독이 현대캐피탈 유소년 배구교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천안 쌍용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에 이영택 前 KGC인삼공사 여자배구팀 감독을 초청해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 'SKYWALKERS YOUTH CLUB'은 연고지인 충남 천안과 무주, 춘천, 대구 그리고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약 1,000명의 초등부와 중, 고등부 배구 꿈나무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배구 교실과 함께 재미있는 배구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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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배구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이영택 감독.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
이번 재능기부는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정으로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그리고 올해 5월에 오픈한 경북 대구 배구교실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택 前 감독은 ”프로선수가 아닌 배구를 좋아하는 유소년 학생들을 만나려고 하니 색다른 긴장감이 있었다. 배구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특별 수업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만큼 다양한 배구교실을 통해 배구를 좀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