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페루와 조심스럽게 경기를 하면서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고, 골키퍼 앤드루 레드메인 골키퍼가 페루의 여섯번째 키커 알렉스 발레라의 킥을 선방하면서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호주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페루에 0대 2로 졌다가
호주는 앞서 열린 조추첨 결과에 따라 본선에서 프랑스와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편성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 출전 32개국 가운데 31개국이 정해졌는데, 남은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은 오늘 열리는 뉴질랜드와 코스타리카의 맞대결 승자에게 돌아갑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