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2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LG는 5회 말에서 유강남의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든 후 홍창기가 2타점 3루타를 쳐 7-5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이후 추가 타점을 기록해 9-6으로 승리했다.
LG 손호영이승리 후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