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두산 관계자는 "투수 장원준과 포수 최용제가 1군에 등록됐다. 대신 투수 김동주와 내야수 신성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중순 1군으로 내려갔던 장원준은 약 1달 여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올 시즌 장원준은 12경기에 나와 5홀드 평균 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가운데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베테랑의 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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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베테랑 투수 장원준. 사진=천정환 기자 |
이들을 대신해 투수 김동주, 내야수 신성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주말 시리즈 LG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