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로빈슨 카노(40)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재계약했다.
파드레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카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트리플A 엘 파소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이들은 카노에게 마이너리그 강등을 지시했고 카노가 이를 거부하며 절차에 따라 방출했다. 그리고 다시 영입한 것. 앞선 영입이 메이저리그 계약이었다면 이번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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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카노가 파드레스와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꾸준한 타석을 원했고, 무엇을 보여줄지
한편, 샌디에이고 우완 불펜 로베르트 수아레즈는 오른 무릎 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한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최소 3주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