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와 강원도 횡성군이 야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KBO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구연 총재가 지난 9일 KBO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김명기 횡성군수 당선인,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과 횡성군 야구 인프라 발전 방향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6년부터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운영 중이다. 정규 규격 구장 2면 등 총 4면의 야구장이 있는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는 전국 고교야구대회 등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KBO 제공 |
KBO는 야구 저변 확대 및 KBO 퓨처스리그 팀, 초중고 대학 팀, 동호인 팀의 경기 및 국내 훈련시설 확충 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