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신임 감독은 지난 2011년 용인대 감독을 맡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권역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8위에 처진 전남을 재건할 적임자로 낙점받았습니다.
전남은 지난 시즌 K리그2 4위에 올랐고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는 2부 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나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바 있지만, 올해 부진을 거듭해왔습니다.
이
이 감독은 12일 경남FC와의 홈 경기를 통해 프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릅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