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LG 트윈스)가 시즌 11호,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역대 13번째로 3100루타 고지를 밟았다.
김현수는 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동시에 이 홈런으로 김현수는 KBO리그 역대 13번째로 3100루타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 사진=김영구 기자 |
이 홈런으로 LG는 5-3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또한 김현수 개인으로는 11호 홈런으로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광주=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