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알렉 매노아의 호투를 앞세워 캔자스시티 로열즈를 잡았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시스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선발 알렉 매노아는 이날도 호투했다.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매노아는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
타자들은 할 일을 했다. 2회초 1사 2, 3루에서 맷 채프먼의 2루타가 나오며 2점을 앞서갔다. 7회에
알레한드로 커크는 4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