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스트리플링이 동료 류현진의 공백을 지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스트리플링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팀은 8-0으로 이겼다.
류현진의 부상 이탈 기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다시 불펜으로 이동했던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이 재차 부상으로 이탈하자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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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대타로 나선 스트리플링은 최상의 결과를 보여줬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
타선도 그의 호투에 화답했다. 4회 보 비셋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갔고 5회 대니 잰슨의 희생플라이, 6회 블라디미르 게
캔자스시티 선발 다니엘 린치는 5 2/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