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데이빗 베드나, 뉴욕 양키스의 클레이 홈스가 이달의 구원투수에 뽑혔다.
두 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MLB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2022년 5월 월간수상자 명단에 이달의 구원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이 상은 처음이다. 두 팀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19년 8월 이후 처음이다. 그때도 두 팀 선수가 상을 받았다. 피츠버그의 펠리페 바스케스, 양키스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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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구원 투수에 선정된 베드나와 홈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 선수가 한 달간 최소 7세이브 이상 기록하며 21탈삼진 이상, 2볼넷 이하 기록한 것은 2013년 5월 제이슨 그릴리 이후 그가 최초다.
홈스는 5월 한 달 12경기 등판해 14이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17경기 연속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며 2013년 분 로건이 세운 양키스 구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