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2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초 2사 만루에서 LG 유걱수 오지환이 SSG 1루 주자 크론의 2루 슬라이딩에 얼굴을 맞고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오지환이 일어나 얼굴을 매만지고 있다.
29승 23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SSG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1위의 SSG는 LG를 상대로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