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민(39)과 변기훈(33)이 유니폼을 벗는다.
KBL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단 1명도 계약한 선수는 없었다. 11명의 대상자 중 8명이 은퇴했고 3명은 계약 미체결자가 됐다.
KBL은 2일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은퇴와 계약 미체결자로 나뉘었고 재계약한 선수는 없었다.
![]() |
↑ 베테랑 이현민(39)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사진=천정환 기자 |
창원 LG로 이적했던 변기훈 역시 일찍 은퇴를 선택했다.
이외에 맹상훈, 배수용, 송창무,
이로써 다사다난했던 KBL FA 시장이 막을 내렸다. 총 27명의 선수가 이적 및 재계약했고 16명이 은퇴했으며 3명의 계약 미체결자가 남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