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지난 등판에서 팔꿈치에 이상을 호소했던 류현진을 주의깊게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몬토요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류현진의 몸 상태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류현진은 지난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등판 도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65구만에 등판을 중단했다. 65구만으로도 5이닝을 채우며 승리투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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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지난 등판 팔꿈치에 타이트함을 느껴 65구만에 투구를 중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물론 전혀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는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지켜 볼 것이다. 그의 느낌이 어떤가 지켜볼 것"이라며 류현진의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팔뚝 부상에 이어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 좋은 신호는 아니다. 이에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