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노현지(29)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최지선(22)과 박경림(24) 역시 각각 청주 KB스타즈, BNK 썸으로 떠난다.
우리은행은 BNK 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대신 2022-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 썸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
노현지는 201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4순위로 구리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 평균 4.0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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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지(29)가 아산 우리은행의 일원이 된다. 사진=김영구 기자 |
KB스타즈로 이적한 최지선은 온양여고 출신으로 2018-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5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 정규리그 통산 18경기 평균 1.6점, 0.3리바운드, 0.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BNK 썸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박
한편 웨이버, 은퇴, 임의해지 선수 관련 정보는 선수 등록 마감 기한인 6월 15일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