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네이마르(30·PSG)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6월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홈 평가전을 치른다.
30일 ‘세르지피’는 “치치(61) 감독은 다음 달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에 앞서 네이마르를 감시·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르지피’는 세계적인 인터넷 플랫폼 기업 ‘아마존’의 브라질 협력 매체 중 하나다. 브라질은 한국전에 이어 6월6일에는 세계랭킹 23위 일본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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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치(왼쪽) 브라질대표팀 감독이 네이마르 옆에서 칠레·볼리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세르지피’ 역시 “파리 생제르맹(PSG)은 선수가 떠나길 원한다는 소문이 돈다. 치치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미래에 대한 추측이 계속 나오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네이마르가 거취 문제로 인해 국가대표팀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을 걱정한다고 봤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역대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