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평균자책 1위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가 더 강해진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에 앞서 최충연(25), 장필준(34)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삼성은 5월 평균자책 3.36으로 당당히 1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마운드가 더 강해진다. 최충연과 장필준이 돌아온다. 각각 구원, 선발 자원으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
↑ 삼성 최충연(25)이 마운드에 돌아온다. 27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장필준은 옆구리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
삼성의 5월 전체 평균자책은 1위이지만 불펜으로 제한을 두면 4.84로 전체 8위다. 좋지 않다. 최충연과 장필준의 가세가 부실한 허리를 단단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