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뜻깊게 보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KBO와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 뜻깊이 기념하고 KBO리그 각 구장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KBO 총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 처장은 25일 KBO에서 환담을 갖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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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BO 제공 |
KBO와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긴 안목으로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 깊이 야구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국가유공자 초청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6월 각 구단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다. kt와 두산, 삼성, LG, 키움, NC, 롯데, 한화 등이 특별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초청과 군악대 연주, 추모 행사 등이 6월 동안 각 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