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 잔칼로 스탠튼이 이탈했다.
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스탠튼을 오른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스탠튼은 전날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스탠튼은 6회 2사에서 타석을 준비하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그의 타석은 다음 이닝으로 넘어갔고 대타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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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현재 30승 1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양키스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왼아킬레스 건염으로 이탈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간판 선수를 잃게됐다.
한편, 양키스는 우완 조너던 로
돌아오는 선수들도 있다. 조이 갈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좌완 JP 시어스, 우완 데이빗 맥케이가 콜업됐다. 포수 롭 브랜틀리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