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들의 깜짝 이적이 이어진 KBL FA 자율협상 기간이 끝났다.
Big 6중 유일하게 김선형(SK)이 잔류했다. 이승현, 허웅(이상 KCC), 전성현(데이원자산운용), 이정현(삼성), 두경민(DB) 등 총 46명 가운데 24명의 선수가 계약을 완료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 미체결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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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 FA 자율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 가장 큰 이슈는 이승현(30)과 허웅(29)의 KCC 이적일 것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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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