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2연전 스윕을 면했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경기 8-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를 1승씩 나눠갖고 다음 원정지 애너하임으로 향하게됐다.
1회 2사 1, 3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낸 토론토는 4회 대니 잰슨의 스리런으로 4-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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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잰슨은 이날 홈런 두 개를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
잰슨은 다시 7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 자신의 시즌 처음이자 통산 세 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
세인트루이스 선발 조던 힉스는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