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가 됐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팀이 2-0으로 앞선 6회 점수를 더했다.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파블로 로페즈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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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은 6회 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 선발 쉐인 맥클라나한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 타선은 홈런 잔치를 벌
마이애미 선발 로페즈는 7이닝 9피안타 3피홈런 8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번투수가 됐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