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축구선수가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기준이 됐다는 극찬을 받았다.
24일 중국 일간지 ‘추톈두스바오’는 “손흥민은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선수에게는 ‘천장’ 같은 존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시아축구라는 집 안에 있는 모든 선수에게 EPL 득점왕으로 대표하는 손흥민의 업적은 천장처럼 항상 우러러보는 목표로 자리매김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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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도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적인
한차오성(65)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스포츠 해설가 역시 “중국대표팀은 물론이고 모든 아시아 축구선수가 배워야한다”며 손흥민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