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빅보이’의 홈런포가 7경기 만에 재가동됐다.
LG 트윈스 이재원(23)이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시리즈 첫 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3회 첫 타자로 나와 키움 선발투수 정찬헌의 120km 커브를 그대로 담장 밖으로 날렸다. 시즌 4호,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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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의 ‘잠실 빅보이’ 이재원(23)이 24일 잠실 키움전 3회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