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DJ 피터스(27)가 135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피터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2회, 시즌 8번째 홈런을 때렸다.
피터스는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의 147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큼지막하게 날아간 볼은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는 135m, 대형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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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피터스(27)가 22일 잠실 두산전 2회 비거리 135m짜리 대형 홈런을 때렸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
한편 롯데는 피터스의 멋진 홈런에 힘입어 1-2로 추격 중이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