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와 kt위즈는 22일 좌완투수 정성곤과 사이드암 투수 이채호를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SG는 “정성곤 선수의 영입을 통해 좌완 불펜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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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구리인창고를 졸업하고 2015년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kt에 입단한 정성곤은 통산 5시즌 동안 150경기에 출장해 9승28패 8세이브 16홀드 방어율 6.85를 기록 중이다. SSG 구단은 "정성곤 영입을 통해 좌완 불펜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채호는 마산용마고 출신으로
kt는 전날 LG에 내야수 장준원을 받고 2023 신인드래프트 5R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이어 연이틀 딜을 진행하며 전력 보강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