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존 민스(29)가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양 측이 2년 592만 5000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 측은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까지 연봉 조정을 피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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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민스가 소속팀 오리올스와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약간 부족해보이는 금액에 양 측이 도장을 찍은 것은 그사이 부상이라는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민스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등판 이후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그 결과 토미 존
민스는 볼티모어에서 5년간 70경기 등판, 20승 24패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 기록중이다. 2019년 올스타에 뽑혔으며 지난해 5월에는 노 히터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