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4회 다시 한 번 장타를 내줬지만, 이번에도 피해는 없었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4회 피안타 1개 기록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안타 한 개씩 허용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실점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 류현진은 4회에도 실점을 막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2아웃을 쉽게 잡았지만, 카일 파머에게 2회에 이어 다시 한 번 2루타를 허용했다. 이번에도 2회와 비슷한 코스였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커브에 장타를 내줬다.
득점권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마이크 무스타카
류현진은 4회에도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13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 총 투구 수 50개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