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 보 비셋(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라이멜 타피아(좌익수) 맷 채프먼(3루수) 대니 잰슨(포수) 브래들리 짐머(중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 구리엘은 지난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상황은 아니다"라며 직전 경기 구리엘의 교체는 '주의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상태가 괜찮다면 하루 뒤 1루수로 내보낼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했다.
위장병을 앓고 있는 마무리 조던 로마노는 전날 가벼운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경기전 훈련을 해보고 상태가 괜찮으면 불펜에 대기할 예정이다.
지난 탬파베이 원정에서 발목을 다친 스
에스피날은 이번 시즌 세 번째로 5번 타자로 출전한다. 몬토요는 "잘하니까 올린 것"이라며 에스피날이 "매 타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