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이진영(25)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진영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7회,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진영은 7회 초, 2사 3루 상황에서 요키시의 134km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개인 3번째 홈런이자 3-4로 추격하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비거리는 120m.
↑ 한화 이진영(25)이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
[고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