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우완 크리스 패댁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세인트 폴 파이어니어 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패댁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패댁은 마이너리그 선수 시절이던 지난 2016년 한 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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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댁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적 이후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22 1/3이닝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4.03, WHIP 1.209 9이닝당 0.8
이상 신호는 이전부터 있어왔다. 지난 시즌에도 팔꿈치 염증으로 팀보다 일찍 시즌을 마쳤었다.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즌을 시작했으나 지난 9일 등판 도중 팔꿈치 부상이 재발했고 결국 수술을 받게됐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