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홀덤 'WFP 신드롬2 대회' 데이1 예선전..국내 정상파 총출동

더홀릭 홀덤이 'WFP 신드롬2' 대회로 여름을 맞이한다.
스포츠홀덤 '더홀릭 홀덤'은 “오는 20~31일까지 서울, 잠실 더홀릭 홀덤경기장에서 'WFP 신드롬2' 대회 데이1을 시작으로 6월 본대회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홀릭에 따르면, 오는 20~31일까지 메인이벤트 5억1000만 GTD상당 대회로 대구, 서울 잠실 홀덤경기장에서 데이1 예선전 첫 경기를 열고 6월 1~6일까지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21일부터 서울, 수원, 일산, 인천, 울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전에 들어간다.

이번 'WFP 신드롬2' 대회는 총 상금 9억9900만 GTD상당으로 마스터(3800만GTD), 몬스터(5100만GTD), 바운티(4800만GTD), 레이디(2400만GTD), 메인이벤트(5억1000만GTD), 슈퍼 하이롤러(2억GTD), 채리티(3200만GTD), 싱글 하이롤(9600만GTD) 등 총 8개 경기가 펼쳐진다.
메인이벤트 예선전 시간은 데이1 경기 40분, 데이2 경기 45분, 파이널테이블 경기는 50분으로 각각 진행된다. 데이1 경기 마감은 13레벨이며 스타팅 스택 35000스택, 레지(Late Reg) 10레벨, 1100엔트리가 조기 마감이면 터보 경기는 취소된다.
예선전 경기는 더홀릭홀덤 서울 구로, 잠실, 수원 인계, 구미, 부산 명지경기장에서 후원하고 영등포 모나코, 젠틀레빗, 인천 까사 홀덤경기장에서 장소 협찬을 제공한다.
WFP측 관계자는 "이번 'WFP 신드롬2 대회'는 총 상금 9억 GTD상당으로 국내 빅 대회를 입증 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했다. 앞서 많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경기로, 풍성한 빅 이벤트 게임과 사이드 게임 등 알차게 준비했다"며 "모든 참가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홀릭 홀덤'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본선 대회장은 추후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