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까지 접수…태권도진흥재단, 5개국 파견 100여 명 선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2022년 태권도 봉사단’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 봉사단’은 태권도 수련자들을 해외로 파견해 태권도를 보급하고 위상을 높이는 사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은 현지 파견을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 5개국 파견을 시작으로 사업이 재개되어 100명 내외의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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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제개발 협력 기초와 양성평등 교육 등 1차 온라인 교육, 면접 및 실기전형 합격 후 2차 집합 교육에서는 태권도 지도법과 현지화 교육 등 집중적인 교육을 시행해 태권도 봉사단 파견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엔데믹 추세에 있는 만큼, 파견 수요도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과 봉사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조를 유지하되,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선발한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