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과 이상윤 전 상명대 감독이 공석이 된 농구대표팀 감독에 도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5일까지 농구대표팀 신임 감독 공모를 진행했다. 마감기한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건 추 전 감독과 이 전 감독이다.
먼저 추 전 감독은 상무를 시작으로 부산 KTF(현 수원 KT)와 고양 오리온 등 프로 무대에서 오랜 시간 지도자로서 활동했다. 2006-07시즌 플레이오프 준우승, 2015-16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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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일승 전 감독과 이상윤 전 감독이 지난 15일 농구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협회에 제출했다. 사진=KBL 제공 |
추 전 감독은 이훈재 전 하나원큐 감독을, 이 전 감독은 김희선 전 강원사대부고 코치를 각각 파트너로 삼아 감독-코치로서 농구대표팀 감독에 지원했다.
협회는 16일 경기력향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