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이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맞대결 4차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22승 15패 승률 0.595를 기록하며 이날 삼성에 패한 두산 베어스를 끌어내리고 2위로 복귀했다.
이재원의 홈런 포함 3타점 맹타와 홍창기의 결승타 활약에 힘입어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KIA 타이거즈를 잡았다. 전날 완패를 설욕한 경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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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특히 마수걸이 홈런 포함 쐐기타로 맹활약한 이재원과 필승
LG는 15일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KIA는 임기영이 선발로 출격한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