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3)이 1373일 만에 한 경기 3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까지 3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다.
김혜성은 1회, 4회, 6회에 한 번씩 도루를 성공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아 4도루를 기록할 시 2018년 8월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기록한 3도루를 넘어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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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김혜성(23)이 14일 kt전에서 6회 3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도루 타이 기록으로 2018년 8월10일 한화전에서 3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