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피해 규모가 공개됐다.
크리스 안토네티 가디언즈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13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팀내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총 일곱 명의 코칭스태프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으로 이탈했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 디말로 헤일 벤치코치, 크리스 발라이카 타격코치, 조 토레스 보조투수코치, 샌디 알로마 1루코치, 마이크 사보 3루코치, 저스틴 툴 메이저리그 타격 애널리스트가 그들이다.
![]() |
↑ 클리블랜드는 칼 위리스 투수코치가 당분간 임시감독을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들은 전날
칼 윌리스 투수코치가 임시 감독을 맡으며, 구단 조직내 다른 인원들이 합류해 임시 코치 역할을 맡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