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플레이오프 페이크 파울은 총 3건이 기록됐다.
KB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3건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 2건, 4강 플레이오프에서 1건 발생했다. 구단별로는 울산 현대모비스(김영현)와 안양 KGC(함준후), 고양 오리온(이정현)이 각각 1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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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신인 이정현(23) 지난 4월13일 현대모비스와의 6강 PO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