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이 내년까지 미뤄지진 않을 전망이다.
11일 인도 경제매체 ‘러브민트’에 따르면 아시아e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종목별 국가대표가 참가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예선을 2022년 말 열겠다”고 밝혔다.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은 올해 4월 말로 예정됐다가 6월 초 이후로 연기됐다. 7월까지 밀릴 가능성이 제기되더니 얼마 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의해 본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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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민은행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기념주화 중에서 가장 많이 발행하는 5g 은화에 마스코트가 e스포츠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담았다. |
중국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바이러스 전파력이 날로 강해지는 상황에도 강력한 봉쇄를 앞세운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예정대로 올해 9월 개최하지 못한 이유다.
e스포츠는 항저우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