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더블헤더 첫 경기가 열렸다.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분홍색 프로텍터를 착용한 필라델피아 포수 J.T. 리얼무토가 코리 블레이저 주심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3-2로 이겼다.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3점을 뽑으며 슈어저에게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패전을 안겼다.
이날 양 팀 선수들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특별 모자와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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