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토 블루제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선두 뉴욕 양키스와 싸움에서 웃지 못했다.
토론토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첫 경기 2-3으로 졌다. 이 패배로 15승 9패가 됐다. 양키스는 10연승을 기록하며 17승 6패 기록했다.
2-2로 맞선 9회 승부가 갈렸다. 연투한 마무리 조던 로마노를 대신해 나온 이미 가르시아가 잔칼로 스탠튼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이어 2사 2루에서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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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가 양키스의 연승을 막지 못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는 접전이었다. 4회초 양키스가 토레스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가자 4회말 토론토가 바로 받아쳤다. 조지 스프링어의 중전 안타에 이어 보 비셋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만회점
양 팀 투수들은 모두 잘했다. 양키스 선발 조던 몽고메리는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酉� 기록했고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